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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도 유료"⋯배민, 일반 이용자에 건당 500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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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서비스 종료⋯비구독자 대상 건당 요금 적용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했던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무료 혜택을 축소하는 대신 멤버십 중심 구조로 재편하며 수익성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배민 라이더. [사진=우아한청년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게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은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알뜰배달 기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기능으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도입 이후 누적 주문 27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측은 이번 정책 변경 배경에 대해 구독자 혜택 강화와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이유로 들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조치"라며 "비구독자에 한해 최소한의 배달팁을 적용하고, 구독자에게는 기존 혜택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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