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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정원오 "청년이 몰라서 지원 못 받는 서울 없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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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달그락’서 직장인들과 점심 간담회
"'30분 통근도시' 만들어 삶의 질 높일 것"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직장인들을 만나 고물가와 주거비, 장거리 통근 등 서울 생활의 현실적 어려움을 듣고 체감형 청년 지원정책 마련을 약속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서울 인(人)터뷰'에서 앞치마를 두른 채 직장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정원오 캠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서울 인(人)터뷰'에서 앞치마를 두른 채 직장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정원오 캠프]

정 후보는 22일 '정원오가 간다: 서울人터뷰 3탄 직장인 점심편'을 진행하고 서초·강남·광화문 일대에서 근무하는 청년 직장인 3명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정 후보는 "서울살이 물가가 너무 올라 청년 직장인에게는 식비만 하루 3만원, 한 달이면 적어도 100만원이 필요하다"며 "감당하기 힘든 생활비와 높은 주거비, 긴 통근시간 등 청년이 겪는 어려움에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서울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화문 소재 금융사에 근무하는 직장인 이태형 씨는 "물가 상승으로 체감 소득이 줄어드는 느낌"이라며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은 5000원대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강남 소재 로봇회사 직장인 김현중 씨는 "회사에서 식비를 지원해줘도 실제 식사비에는 부족해 개인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생활비와 여가비 부담 때문에 외부활동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보험팀 홍수진 씨는 "긴 통근시간보다 저녁이 있는 삶이 중요해 직장 근처로 이사했지만 주거비 부담이 커졌다"고 말했다. 김 씨도 "1시간 반 출퇴근 대신 자취를 택했지만 청년 주거지원 정책 정보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AI를 활용한 맞춤형 복지처럼 생활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제도를 구상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30분 통근도시' 공약을 소개하며 "유연근무제와 시차출퇴근제를 적극 지원하고 공공 공유오피스를 확대해 통근시간을 줄이겠다"며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도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주거 공급이 가능하도록 서울시 주거정책을 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만남은 청년 대상 식당 '달그락'에서 진행됐다. 달그락은 고물가로 식사 부담이 커진 청년들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정 후보는 식사 전 음식 준비와 서빙을 도우며 현장 관계자들과도 대화를 나눴다.

정 후보 측은 ‘정원오가 간다: 찾아가는 서울 人터뷰’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시민을 만나 생활 밀착형 공약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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