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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미국 서부 경제네트워크 연결…해외취업 플랫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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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와 MOU…글로컬대학 사업에 실질 성과 기대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미국 서부 지역 경제 네트워크와 손잡고 지역 인재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섰다. 순천향대는 미국 서부 지역 대표 경제단체인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두 기관은 해외 취업 기회 확대와 지속 가능한 글로벌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대학의 인재 양성 기능과 현지 산업계 네트워크를 접목해 학생들의 해외 진출 통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안경애 인재개발처장(왼쪽)과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정상봉 회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전략인 ‘지역 인재의 글로벌 진출’을 구체화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학이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해외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교류 중심 국제협력과 결이 다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학생·졸업생의 해외 취업 연계, 현지 기업 기반 인턴십·취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 외국어 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 추진, 글로벌 취업 지원 체계 구축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한다. 학생들이 해외 현장을 경험하는 수준을 넘어 채용과 커리어 설계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힌 셈이다.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는 미국 서부 지역 내 다양한 산업군과 폭넓은 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경제단체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향대 학생들이 현지 기업과 접점을 넓힐 기반이 마련됐고 대학 측도 보다 현실적인 해외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대학 안에서의 교육과 해외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무형 모델 구축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순천향대는 이를 통해 단순한 어학연수나 단기 체험을 넘어 실제 취업 성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글로벌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대학 학생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대학 경쟁력과 지역 인재 육성 모델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가 글로벌 산업 현장으로 직접 진출하는 통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외 산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는 글로컬대학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도 “현지 산업과 직접 연결되는 협력 기반을 통해 해외취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글로벌 취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기업·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계속 넓히고, 글로벌 인턴십·취업 프로그램도 더 체계화할 계획이다. 지역 인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한층 고도화해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과를 구체적인 취업 결과로 연결하겠다는 목표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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