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에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 휘하에서 큰 공을 세운 이영남 장군 숭모사업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성한경 진천군의원은 22일 군의회 자유발언을 통해 “진천의 역사적 인물 가운데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이영남 장군의 묘소를 방문했는데 묘소에 이르기까지 안내 이정표가 갖춰져 있지 않아 찾기 어려웠고, 현장 역시 비석에는 물때와 주변에는 잡초가 무성해 세심한 정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당과 화장실까지 잠겨 있어 방문객의 편의는 물론, 추모와 참배를 위한 기본 여건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성한경 의원은 “이영남 장군 묘소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인근 김유신 탄생지와 이상설 생가 등 지역 역사유산을 연계한 역사문화 탐방로를 조성하면 교육적 가치와 관광 매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선현의 삶과 정신을 올바로 기억하는 일은 곧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이영남 장군의 숭모와 선양이 더 이상 미뤄지지 않고, 진천의 역사와 품격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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