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22일 ‘온통대전 2.0’ 공약을 내놓으며 지역내 소비 순환을 통한 민생 회복 방안을 제시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수당 통합과 캐시백 체계 개편 등을 골자로 한 세부 구상을 밝혔다.

허 후보가 약속한 ‘온통대전 2.0’은 기존 ‘온통대전’을 지역화폐의 단순 기능에서 ‘지역경제 순환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년 지원금, 교통비 환급, 탄소 감축 인센티브, 자원봉사 포인트, 공무원 복지포인트 등 각종 정책수당을 하나의 온통대전 지갑으로 통합해 지역 소비로 연결시키겠다는 것이다.
캐시백 제도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계획임을 밝혔다. 변동 폭이 컸던 기존 구조를 보완해 기본 혜택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취약계층, 청년 창업 가맹점 등에 추가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밖에 민간 운영사에 집중된 데이터를 개방해 소상공인에게 매출 흐름과 업종 비교, 시간대별 소비 분석 등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허 후보는 ‘온통대전 2.0’을 개별 정책이 아닌 각종 지원사업의 ‘집행 통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고유가 대응 지원금, 청년기본소득, 문화바우처, 대중교통 정책 등을 연계해 소비 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허 후보는 최근 대전사랑카드 캐시백이 조기 소진된 것과 관련 “필요한 시기에 지원이 먼저 끊기는 구조”라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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