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2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탑승한 여객선에서 열린 선상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4.22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8d227553c4728.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전략공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선거에 도움이 되면 하고, 도움이 되지 않으면 안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2일 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선상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선거의 핵심 전략은 '국민 눈높이'와 '승리의 관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 재보선은 전 지역에 '전략공천'을 한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외부 인재 영입, 내부 인재 발탁, 당내 신망 있는 인사들의 재배치 (기준을 바탕으로) 전략공천하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선거는 이기려고 한다"며 "6·3 지방선거 승리의 관점에서 국회의원 재보선 승리의 관점에서 당무를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재차 요청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에 대해 "대통령 뜻을 받들어 이 부분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청와대 특별감찰관은 약 10년 정도 제도는 있지만, 실제로 인력이 배치돼 있지 않았다"며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청와대 고위 공무원에 대한 인사청탁·금품수수 등을 상시 감찰하는 대통령 권력 견제의 핵심 기관이다. 그러다 보니 지난 10년간 실제로는 (운영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3년 내내 없었다. 만약 특별감찰관이 대통령실 옆에서 두 눈 부릅뜨고 감시했더라면 윤석열도 김건희도 막무가내로 국정농단을 하지는 못했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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