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중 외래 진료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다.
단순히 치료에 그치지 않고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다학제 팀을 구성해 건강관리부터 돌봄 서비스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
시는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2개소를 재택의료센터로 지정했다.
홍문동 소재 '우리한의원'은 한의약 기반의 통증 완화 및 만성질환 관리를 전담하며, 대신면 '구인재활의학과의원'은 전문적인 의과 처치와 기능 회복 지원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 1~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어르신 중 재택의료가 필요한 이들이다.
신청 시 의사 방문 진료와 간호 관리, 사회복지 상담을 통한 지역 복지 자원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은 "재택의료를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하던 공간에서 안정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와 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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