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에 ‘꽃의 왕’으로 불리는 모란정원이 조성돼, 곧 시민들을 맞는다.
21일 시에 따르면 금암동 고인돌공원 내 ‘오산-허쩌 우정의 모란정원’이 400㎡ 규모 부지에 총 15종, 1000주의 모란이 식재된 군락지가 조성됐다.
2025년 11월 중국 허쩌시로부터 기증받은 모란 묘목 11종의 500주가 포함돼 양 도시간 우호 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중국 허쩌시는 대표적인 모란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오산시는 기증받은 묘목을 고인돌공원에 식재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국제 교류의 결실과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란은 개화 시기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순차적으로 꽃을 피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중국 허쩌시와의 우정이 담긴 모란 묘목과 국내 우수 품종이 어우러진 이번 군락지가 고인돌공원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모란의 우아한 자태를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명품 정원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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