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허대겸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 글로벌 인터랙티브 융합 콘텐츠학과 교수가 ‘2026 청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총괄한다.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전날 허 교수를 ‘2026 청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접목해 그 가치를 확산하고 새로운 관람 방식을 제시하는 문화사업이다.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총 10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충북에서는 청주시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총감독으로 위촉된 허대겸 교수는 청주대 영화학과를 나와 영국 애버딘대학교에서 실감 미디어 응용기술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다.
허 감독은 “청주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맡게 돼 뜻깊다”며 “실감 미디어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주의 대표 국가유산에 첨단 ICT(정보통신)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청주의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야간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 청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과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청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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