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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메리놀병원 창작 연극 ‘웰컴 투 메리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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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의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메리놀병원’의 기록이 연극으로 선보인다.

증평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증평문화회관에서 연극 ‘웰컴 투 메리놀: 희망을 처방합니다’를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작품 소재는 증평기록관이 수집한 메리놀병원 관련 기록이다.

메리놀병원은 지난 1956년 문을 열어 1990년까지 운영하며 당시 지역 의료의 중심 역할을 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증평기록관은 2020년부터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통해 병원에서 근무했던 수녀와 의료진, 직원, 지역 주민들의 구술과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지역 극단 ‘배꼽’은 이 기록과 주민 인터뷰를 토대로 대본을 구성하고, 여기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작품을 완성했다.

지난해 초연 당시 메리놀병원 관계자와 주민들은 “기억과 기록 속에만 머물던 우리들의 젊은 날과 이웃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주민 기억이 기록으로 수집되고, 기록관이 이를 보존·관리하며, 이를 지역 예술단체가 콘텐츠로 만들어 다시 주민에게 문화로 환원하는 ‘지역 기록 선순환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다.

공연 자체가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지며, 증평의 새로운 예술적 기록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신유림 증평군 자치행정과 주무관은 “증평기록관의 기록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변모해 주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군 웰컴 투 메리놀 희망을 처방합니다 공연 포스터. [사진=증평군]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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