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인허가 관련 복잡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지원하는 ‘민원 매니저’를 운영한다.
21일 진천군에 따르면 민원 매니저는 행정안전부가 4월부터 복합민원의 원활한 처리와 원스톱 민원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진천군은 시범운영 기관이다.

민원 매니저는 복합민원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 관리한다.
주요 역할은 △초기 접수 시 처리부서 지정 △부서 간 이견 협의, 조정 △진행 상황, 결과 안내 등이다.
군은 복합민원 비중이 높은 환경과 도시(개발행위), 건축 3개 분야를 우선 적용 대상으로 선정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 매니저로 지정했다.
지난해 진천군에는 2만7647건의 유기한 민원이 접수됐다. 이중 고충 민원과 복합민원은 3천302건으로 집계됐다.
군은 민원 매니저 운영으로 복잡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행정서비스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옥 진천군 민원토지과장은 “민원 매니저 도입으로 민원인은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고, 공무원은 업무 부담을 줄이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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