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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60계 치킨 맞손⋯"시너지 확대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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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온리' 형태 아닌 일반적 MOU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60계치킨, 스텔라떡볶이 운영사 장스푸드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배달 플랫폼 시너지 확대와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장스푸드와 배달 플랫폼 시너지 확대와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김지훈(오른쪽)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과 장조웅 장스푸드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장스푸드와 배달 플랫폼 시너지 확대와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김지훈(오른쪽)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과 장조웅 장스푸드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이번 협약은 단순 할인 중심의 협업을 넘어 광고, 마케팅 프로모션, 신메뉴 단독 출시, 픽업 등 전방위로 파트너십 범위를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60계치킨, 스텔라떡볶이 등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배민 앱 내에서 고객 접점을 극대화하는 최적화 된 광고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주요 시즌에 맞춘 대형 프로모션, 배민 전용 기획 메뉴 개발, CRM 기반 맞춤형 마케팅 등 양 사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전개한다. 또한 배민 구독 서비스 배민클럽과 연계한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브랜드 로열티를 높일 방침이다.

픽업 영역에서도 협업을 강화한다. 배민은 60계치킨, 스텔라떡볶이의 픽업 서비스 노출을 고도화하고, 관련 마케팅 패키지를 집중 지원해 오프라인 방문 수요와 온라인 주문을 동시에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사는 온라인 매출 성장을 위한 운영 지표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우수 고객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주문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가맹점별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장에 대한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을 공동 제공해 외식업주의 실질적인 성장도 도모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MOU를 통해 우아한형제들과 장스푸드가 '배민 온리' 협약을 맺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배민 온리는 특정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배민에만 단독 입점하는 대신 중개수수료 인하 등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의 협약이다.

배민은 지난해 6월 교촌치킨과 관련 협약을 논의했지만 성사되지 않았고, 올해 2월 처갓집양념치킨과 처음으로 해당 프로모션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배민에 단독 입점한 처갓집양념치킨 가맹점은 기존 최대 7.8% 수준의 중개수수료를 3.5%로 낮춰 내는 중이다.

다만 우아한형제 측은 배민 온리 형태가 아닌, 일반적으로 외식 브랜드와 맺는 수준의 마케팅 프로모션 협력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플랫폼과 프랜차이즈가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가맹점 매출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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