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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인도 중앙정부와 맞손⋯합작조선소 설립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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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HIP TN·사가르말라 금융공사'와 MOU 체결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현대가 인도 신규 합작조선소 설립 프로젝트를 인도 중앙정부와의 협력으로 확대하며 현지 조선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정기선 HD현대 회장(뒷줄 오른쪽 첫번째)과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앞줄 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1월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진행된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인도 총리실 홈페이지]
정기선 HD현대 회장(뒷줄 오른쪽 첫번째)과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앞줄 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1월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진행된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인도 총리실 홈페이지]

HD현대는 지난 20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NSHIP TN'·'사가르말라 금융공사'와 신규 조선소 설립 투자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구축·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NSHIP TN은 인도 중앙정부 산하 VOC 항만청이 주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 향후 인도 정부의 지원 정책과 각종 인센티브를 집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HD현대는 신규 합작조선소 설립을 위한 사업 구조를 구체화하고 협력 범위를 중앙정부로까지 확장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HD현대는 NSHIP TN와 사가르말라 금융공사(SMFCL)가 조성하는 조선투자펀드와 함께 신규 합작 조선사(JV)를 설립한다. HD현대는 최대 주주로서 조선소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인도 정부는 신규 합작조선소 가동에 앞서 자국 내 선박 건조 수요의 초도 물량을 HD현대 국내 조선소에 발주하고 자국 인력을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향후 신규 합작조선소 설립·운영에 참여해 합작조선소의 연착륙을 돕게 된다.

HD현대는 인도 내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자동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조선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조선소 구축을 추진, 설계·생산·운영 전반에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인도 조선 인력 양성센터를 설립해 인재 육성도 도울 예정이다.

국내 협력사의 인도 진출도 돕는다. 국내 조선 기자재 업체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 블록·엔진 등 국내 조선업 생태계의 확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인도 시장 진출을 통한 신규 물량 확보 및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은 국내 기자재 협력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상생 기반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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