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이 축제를 기다리는 마음을 ‘현장’에서 먼저 보여줬다.
성주군 관광과는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 명소인 생명문화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며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20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우리동네 새단장’의 일환으로, 관광과 직원들이 공원 전역을 직접 돌며 쓰레기 수거와 시설물 점검 등 세밀한 정비를 펼쳤다. 여기에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환경미화 차원을 넘어, 축제의 핵심 가치인 ‘생명’을 온전히 담아낼 공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방문객들이 성주만의 생명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정성’을 입히는 작업이다.
현장을 찾은 직원들은 보이는 곳뿐 아니라 눈에 띄지 않는 구석까지 꼼꼼히 살피며, 축제를 찾는 이들이 처음 마주하는 공간에서부터 성주의 이미지를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김미순 성주군 관광과장은 “축제는 프로그램 이전에 공간에서 시작된다”며 “생명문화공원이 성주의 따뜻한 생명력을 가장 먼저 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해 준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의 참여가 축제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다. 성주 참외의 달콤함과 생명 문화의 가치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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