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는 20일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심사는 지방 대규모 투자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을 종합 검증하는 절차로, 이번 통과로 해당 사업은 국가 차원으로 정책적 필요성과 사업성이 공식 인정된 것이다.

제천시 명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305㎡ 규모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만드는 이 사업에는 약 412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내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장에는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비롯해 구단 사무실 및 연습실, 중계시설, 컨퍼런스홀, 기업 입주공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등을 갖출 계획이다.
조미애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e스포츠 대회 유치와 게임·콘텐츠 기업 유치, 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관광·산업이 융합된 충북형 콘텐츠산업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청년층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원도심 재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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