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도심형 매장을 확대하고, 배송·상담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날 서울 마곡 NSP홀에서 '이케아 홈 리이매진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리테일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11월 광주 롯데백화점에 오픈한 이케아 롯데 광주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인천·대구·대전에 같은 포맷의 도심형 매장을 추가로 선보인다. 복합 쇼핑몰에 입점한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생활권에서 이케아를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배송과 픽업, 상담 전반에서 고객 편의성과 선택의 폭을 넓힌다. 택배 배송에 '내일도착배송'을 도입하고, 가구 배송은 수령 방식과 시간대 선택지를 세분화한다. 온라인이나 전화 주문 후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하는 픽업 서비스도 마련했다.
또 1:1 상담 기반 공간 스타일링 서비스를 모든 도심형 매장에서 운영하고, 주방 인테리어 시공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내달 15일에는 이케아 광명점과 동부산점에서 매장 내 5km 러닝 이벤트 '헤이 런'을 진행한다. 시즌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 메뉴와 지역 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늘릴 방침이다.
이케아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온·오프라인 방문객 수는 약 6200만명으로 전년 대비 7% 늘었다. 같은 기간 이커머스 매출 비중은 13% 증가했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는 "한국 진출 11주년을 맞이한 이케아 코리아는 사업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는 단계에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과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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