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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취임 후 최고치인 65.5%⋯"세월호 12주기 참석으로 지지 확대"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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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 조사보다 상승한 65.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9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 조사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5%가 '잘함'이라고 답했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0.0%였으며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5%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웃으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웃으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잘함'이라는 응답은 지난주 조사보다 3.6%p 상승했으며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2.8%p 감소해 긍정·부정 평가 간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지역별 지지율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87.5%로 집계돼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수도권인 '인천·경기' 지역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5.2%p 상승한 69.9%를 기록했고 '서울'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3.0%p 상승한 59.3%였다.

영남권의 경우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모두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각각 2.4%p, 2.4%p 올라 48.5%, 60.1%로 집계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웃으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6년 4월 3주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사진=리얼미터]

연령대별 지지율의 경우 20대가 지난 조사 대비 8.3%p 상승해 50.1%를 기록했으며 30대(5.0%p), 70대 이상(3.9%p), 40대(3.4%p), 60대(2.8%p) 등 대부분 연령대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위기 속 원유 대량 확보 및 코스피 6200선 회복 등 경제·에너지 안보 성과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강경 인권 발언과 현직 대통령 최초 세월호 12주기 참석 등으로 중도층과 청년층의 지지를 확대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 16일부터 1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0.5%, 국민의힘이 31.4%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웃으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6년 4월 3주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사진=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조사 대비 지지율이 0.1%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1.4%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7%, 2.5%를 기록했고 진보당은 1.7%,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8.3%였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각각 무선 RDD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 무선 100%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5.4%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9%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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