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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대만, 2031년 1인당 GDP 5만 6천불…韓과 1만불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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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만불 돌파 전망…반도체·AI 고도화 영향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대만이 오는 2031년까지 1인당 국내총생산(GDP) 5만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이 나왔다. 한국과의 격차가 5년간 1만달러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IMF는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대만 인당 GDP가 4만 2103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경우 3만 7412달러, 일본은 3만 3703달러다.

IMF는 지난해 한국을 22년 만에 앞지른 대만이 올해 6.6% 성장해 인당 GDP가 4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경우 지난해 2만 6227달러보다 3.3% 늘어난 수치이나 지난해 10월 전망치(3만 7523달러)보다 100달러 낮아졌다. IMF는 한국이 오는 2028년께 4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의 경우 오는 2029년으로 전망했다.

IMF에 따르면 대만은 오는 2031년 인당 GDP 5만 60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2031년 인당 GDP는 4만 6000달러로 추정되며, 대만과의 격차가 1만달러까지 벌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은 2031년 인당 GDP 4만 30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의 고속 성장은 반도체·AI 중심 산업 고도화로 인한 수혜로 분석된다. 주요 해외 투자은행(IB) 역시 올해 대만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한국(2.1%)보다 높은 7.1%대로 전망했다. 국내의 경우 메모리 반도체 중심 성장이 한계를 보이는 상황에서 기술 고도화, 금융 투자 확대 등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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