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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제로 도시로”…대구시, AI바이오 협업으로 메디시티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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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총결집 3대 축 가동…필수의료·감염병 대응까지 ‘전면 혁신’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가 지역 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바이오·메디시티대구 협업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의료 공백 없는 도시’ 구현에 나섰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AI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를 중심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질병관리청,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대구시 보건의료서비스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구시는 환자 중심 의료환경 조성, 필수의료 강화, 감염병 대응 역량 고도화를 목표로 △보건의료서비스 △지역필수보건의료 △위기대응거버넌스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미 지난 2월 의사·간호사 등 현장 실무자 중심 조직을 구축하고, 총 1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행계획을 마련했으며 4월부터 핵심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보건의료서비스위원회는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5월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 기반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형 환자안전문화 측정도구’를 활용해 기관별 취약요인을 데이터로 분석한다. 이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의료서비스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위기대응 거버넌스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지역필수보건의료위원회는 응급·심장·뇌혈관·소아·중증·산모 등 6개 분야로 세분화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모응급 소분과에서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이송체계 개선을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의료기관 간 핫라인 정비, 분만 상황판 고도화 등 실질적 개선안을 논의했다.

위기대응거버넌스위원회는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AI와 빅데이터 기반 역학조사 고도화 방안도 추진한다.

또 경북권 질병대응센터 등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365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상황 시 즉각 공동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이번 협업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지역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혁신적인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의료 공백 없는 ‘메디시티 대구’를 실현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시티 대구’는 2009년 전국 최초 ‘의료특별시’를 선언하며 출범한 도시 브랜드로, 최근 AI바이오 협업 체계 재정비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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