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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상처 딛고 분홍빛 물결”…성주, 산철쭉 명소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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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 본 꽃물결 장관…“4월 지나기 전 꼭 찾아야 할 봄 여행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이 봄을 맞아 산철쭉으로 물든 숨은 명소를 공개하며 관광객 발걸음을 유도하고 나섰다.

성주군은 17일 4월 봄기운과 함께 분홍빛 산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초전면 용봉리 일대 명소를 소개했다. 해당 장소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성주휴게소 뒤편으로, 지역민들 사이에서 ‘비밀 정원’처럼 알려진 곳이다.

성주군의 산철쭉으로 물든 숨은 명소 [사진=성주군]

이곳은 과거 산불 피해로 황폐화됐던 산림이었지만,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약 2.8헥타르 규모에 17만여 본의 산철쭉을 식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분홍빛 꽃물결이 산자락을 따라 펼쳐지며,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산철쭉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절정 시기가 짧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올해 산철쭉은 예년보다 빨리 피어 4월이 지나기 전에 꽃이 질 것으로 보인다”며 “더 늦기 전에 성주를 방문해 봄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을 꼭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철쭉으로 물든 숨은 명소 [사진=성주군]

산불의 상처를 딛고 다시 피어난 분홍빛 산철쭉은 단순한 경관을 넘어, 자연 회복과 지역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또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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