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국민의힘 서원복 충북 충주시의회 의원이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제안했다.
서 의원은 17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주시는 오는 5월부터 어르신과 청소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임교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책의 수혜를 ‘일부’가 아닌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시내버스를 요금 내고 타는 ‘상품’이 아닌, 도로와 공원처럼 누구나 당연히 누리는 ‘보편적 공공 인프라’로 바라보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에선 진천·음성군을 시작으로 보은·괴산군이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고, 인근 경북 문경시는 시내버스에 대해 전국 시 단위 처음으로 전면 무료화 해 1년 만에 이용객이 79만명에서 196만명으로 2.5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원복 의원은 “다음달부터 시행하는 무임교통 지원 정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이동하고, 그 이동이 도시를 살리는 활력이 되도록 대상과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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