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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예비후보, 생활밀착형 19개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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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청년·중년·노인·여성 아우르는 복지로드맵 제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예비후보(이하 유 후보)가 17일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공약' 19건을 제시했다.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애주기와 삶의 결을 세밀하게 반영한 이번 정책 패키지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먼저 아동 분야에서는 전국이 주목하는 '완주형 아동친화 모델'을 한층 고도화한다.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사진=유희태 예비후보 ]

도시형 거점센터 조성을 통해 '초등 방과후 365 돌봄체계'를 촘촘하게 다지는 한편, 편의점·음식점 등으로 아동친화상점 인증제를 확대해 '예스키즈존(Yes Kids Zone)' 문화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킨다.

또한 전국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은 아동참여예산을 단계적으로 증액해, 아이들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는 환경을 넓혀간다.

청소년 세대를 위해서는 미래역량과 마음건강을 동시에 챙긴다. 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경쟁력을 키우고,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와 연계한 청소년 멘탈헬스 상담을 강화한다.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는 생리대 비용을 지원해 건강권과 학습권을 함께 보장한다.

청년층을 위해서는 일·삶·육아가 균형을 이루는 도시를 만든다.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며, 미취업 청년에게는 국가자격시험 응시료를, 젊은 아빠에게는 육아휴직 장려금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군청·읍면사무소·문화재단·시설관리공단 등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공기관 행정인턴십도 새롭게 운영한다.

중년층에게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넓힌다. 집수리 기술, 자산 관리, 디지털 역량, 요리 교실 등 중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40세 이상 중장년층에게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노인 세대를 위해서는 품격 있는 노후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지향한다. 보건복지부 주관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거점별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노인일자리 단계적 확대, 식사배달·긴급돌봄·집수리를 아우르는 완주형 어르신 통합돌봄, 스마트 경로당 운영 확대 등 5대 과제를 입체적으로 추진한다.

여성 정책 분야에서는 출산·양육이 두렵지 않은 완주를 만든다. 성평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신설되는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출산·양육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다.

유 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생활밀착형 공약은 단순한 시혜성 지원이 아니라, 군민의 하루하루에 스며드는 '생활의 정책화'를 지향한다"며 "민선 9기 출범 이후 4년간 세대별·계층별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촘촘히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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