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원도심에서 특별한 봄 추억을 선사한다.
청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원공원 등 원도심 일원에서 ‘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과 ‘2026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24일 오후 6시 개막하는 청주 국가유산 야행은 중앙공원과 용두사지 철당간, 성안길, 충북도청 일원에서 진행된다. 중앙공원 압각수(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기념해 ‘압각수의 사계, 천년의 헤아림’이 주제다.

야행에선 55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5개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중앙공원 압각수 일원에선 미디어파사드 ‘수호목, 소원의 시간’과 전통연희 공연 ‘압각수, 천년의 약속’ 등이 펼쳐지고, 망선루 일원에선 고려시대 과거시험 재현, 전통놀이 체험, 역사극 등 참여형 콘텐츠가 다채롭게 열린다.
용두사지 철당간에선 국가유산 탐험과 공연이, 충북도청 일원에선 청주의 역사를 되짚는 프로그램, 성안길에선 스탬프 투어와 예술장터, 먹거리 프로그램 등으로 원도심 곳곳에 활력을 더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는 중앙동 옛 중앙극장 일원에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이 열린다.
축제 기간 중앙동 골목은 회전목마, 공주의 성 등 다양한 포토존과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환상극장으로 변신한다. 캐릭터 퍼레이드와 마술극, 미니게임, 음악 퍼포먼스 등 38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남호 청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낮에는 골목길축제를, 밤에는 국가유산 야행을 즐길 수 있어 모처럼 청주 원도심이 밤낮없이 활기가 넘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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