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위원장…소아환우·인재육성 선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소아암 환우 위해 사재 출연으로 일호재단 설립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위원장이 소아 중증질환 환아 지원과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제약업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공익재단 설립과 장기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업 오너의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옥 전경.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옥 전경.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17일 업계에 따르면 강 위원장은 지난 2024년 사재를 출연해 공익재단 '일호재단'을 설립했다. 일호재단은 소아 심장병, 백혈병, 희귀질환 등 중증 질환을 앓는 소아 환우 지원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단순한 치료비 후원에 그치지 않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일호재단은 설립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총 68명의 소아 환우를 직접 지원했다. 여기에 동아쏘시오그룹 이 2024년부터 진행 중인 기부 행사 '더채리티클래식'을 통한 지원까지 합하면 수혜 환아 수는 104명으로 늘어난다. 관련 지원 규모는 약 7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사회공헌은 장학사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공익재단인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설립 이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 의지가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졸업 때까지 이어지는 장기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옥 전경.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지난해에는 고등학생 8명, 대학생 8명 등 총 16명이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됐고 전체 64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연간 지원 금액은 2억원을 웃돈다. 최근까지 누적 지원 인원은 2000명을 넘었고 장학금 규모는 4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활동의 배경에 동아쏘시오그룹이 오랜 기간 강조해온 '정도경영'과 '인간 존중'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고 본다. 제약기업의 본업이 국민 건강과 맞닿아 있는 만큼, 의료 취약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이 자연스럽게 사회공헌의 중심축이 됐다는 분석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사회공헌은 단순히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기업 철학을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특히 소아 환우 지원과 장학사업은 제약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방식 가운데 하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위원장…소아환우·인재육성 선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