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 컬처패스’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의 단순 할인쿠폰 제공방식에서 참여형 문화서비스로 기능을 확장한 것이 핵심으로, 사용자 주변 9300여 개 문화·관광 시설 정보와 현장 참여형 미션 혜택을 통합 제공한다.
특히 동네 곳곳의 문화 현장을 돌며 방문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1만 원의 보상을 지급하는 ‘트레저헌팅’ 기능을 신설했다.
또한 ‘컬처 프로그램’ 메뉴를 새롭게 신설해 도내 각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 무료 공연, 강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시작한 경기 컬처패스는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문화생활을 하면 최대 6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앱을 켜면 도내 9,300여 개 문화·체육·관광 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방문 후 지정된 문화 시설이나 축제장, 공연 프로그램 등을 QR코드로 인증받는 신규 기능인 ‘트레저헌팅’도 탑재됐다.
5개의 인증 미션을 모두 완료한 1,000명에게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액티비티 쿠폰’을 지급한다.
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컬처패스 앱을 통해 문화소비할인쿠폰 10만 장을 배포하며,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기존보다 한 달 연장했다.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개편은 도민이 생활권 내에서 문화를 즐기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참여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컬처패스 개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쿠폰 발급 정보 등은 ‘컬처패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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