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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승용 대리점서 '7m 전기버스' 판매⋯영업 네트워크 통합 시너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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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0개 대리점 대표 간담회 개최⋯KGMC 'E-STANA' 2분기 본격 투입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KG모빌리티(KGM)이 승용차 위주의 기존 대리점 영업망에 '전기 버스'라는 상용 라인업을 수혈한다.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활용해 대리점의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KGM 대리점 대표들이 지난 16일 대전 KGM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KGM 전국 대리점 대표 간담회'에서 KGMC의 7m 저상 전기버스 'E-STANA'에 대한 제품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KG모빌리티]
KGM 대리점 대표들이 지난 16일 대전 KGM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KGM 전국 대리점 대표 간담회'에서 KGMC의 7m 저상 전기버스 'E-STANA'에 대한 제품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KG모빌리티]

KGM은 17일 전날 대전 기술교육원에서 전국 120여 개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계열사 KG 모빌리티 커머셜(KGMC)의 7m 저상 전기버스 'E-STANA(이-스타나)'를 2분기 내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통상 상용차(버스·트럭)는 별도의 특장 영업 조직이나 법인 영업팀이 전담해왔다. KGM은 전국에 확보된 촘촘한 승용 대리점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는 마을버스나 학원버스 등 지역 밀착형 수요가 많은 7m급 버스의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대리점 입장에서는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에 더해 고단가의 상용차 판매 수수료라는 강력한 '추가 수익원'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KGM은 상용차에서도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구사하며 최근의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찬근 KGM 영업사업부장은 "올해 1분기 1만146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의 기록적인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토레스 EVX의 시장 안착과 판촉 강화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KGM은 2분기에 '슬림 페이 플랜'과 '무쏘 리스 상품' 등 금융 혜택을 극대화한 프로그램을 가동해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대리점 지원 정책을 단순 인센티브 강화를 넘어 '현장 맞춤형 교육'과 '영업권 보호' 중심으로 재편해 판매 일선의 사기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본격 판매되는 'E-STANA'는 7m급 저상 전기버스다. 좁은 골목길 운행이 잦은 마을버스나 어린이 통학 차량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KGM 대리점이 보유한 지역 사회와의 밀접한 네트워크가 E-STANA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리점이 지역 운수 사업자들과의 접점이 됨으로써 KGM의 시장 점유율을 입체적으로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권교원 KGM 사업부문 전무는 "대리점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KGM의 얼굴 역할을 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대리점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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