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8일~14일 에어컨 매출이 직전 주 대비 90% 증가하고, 선풍기 매출은 100%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가 전시된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https://image.inews24.com/v1/00be4c24d3bbc4.jpg)
같은 기간 에어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로도 10% 증가했다.
이 같은 수요 증가는 최근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근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면서 6월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전망이다. 동아시아 지역 기준으로도 9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냉방가전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수요 확대에 맞춰 이번 달 말까지 'SUPER 얼리 에어컨 세일'을 진행한다. 전국 300여 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브랜드 에어컨을 특가에 판매한다.
냉방 효율을 높이기 위한 패키지 혜택도 마련했다. 에어컨과 함께 자체브랜드(PB) 'PLUX 저소음 슬림형 실링팬'을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제품 사용자를 위한 클리닝 서비스도 강화했다.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는 분해 세척과 자외선 살균 등 8단계 관리 과정을 포함하며, 성수기 대비 최대 17%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사전 점검과 결합한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김주호 롯데하이마트 에어컨·냉장가전팀장은 "올해는 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폭염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설치 대기 없이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이 적기에 제품을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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