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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찾은 박수현, 첫날부터 AI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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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첫 공식 일정 소화…천안 기업·스타트업 돌며 “충남 AI시대 열겠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수현 국회의원의 첫 공식 일정은 상징과 미래산업에 맞춰졌다. 아산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꺼낸 그는 곧장 천안으로 이동해 첨단기업과 청년 스타트업을 찾았다. 첫날부터 ‘충남의 미래는 AI와 첨단산업에 있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

박 후보는 16일 아산 현충사를 찾아 참배한 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어주신 이순신 장군의 지혜와 통찰을 오늘의 대한민국과 충청남도가 배우겠다”는 뜻의 글을 남겼다. 선거전의 출발점으로 현충사를 택한 건 충남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앞세우는 동시에 도정의 무게를 강조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참배 직후 이어진 일정은 정책 행보다. 박 후보는 천안의 자동 물류처리 시스템 전문기업과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기업을 차례로 찾았다. 현장에서는 AI와 첨단산업을 충남 성장 전략의 중심에 놓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박수현 후보가 천안에 위치한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찾아 스타트업 업계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박수현 캠프]

그는 “지난 1일 최종 선정된 지역주도형 AI대전환을 통해 충남 첨단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함께할 것”이라며 “충남의 첨단기업이 글로벌 연구개발 경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산업 트렌드에 맞는 신기술 고도화 지원 방안을 유연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으로 이동해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했다. 현장에서는 한 청년 AI 스타트업 창업가가 박 후보의 경력과 이력을 반영한 ‘AI 명함’ 시안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AI는 인류가 불을 발견한 것에 비견할 변화의 시작”이라며 “그 변화를 선도하는 청년 여러분이 바로 AI세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GPU 확보와 데이터센터 등 충남의 AI시대를 이끌 인프라 구축에 도 차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도 AI를 전면에 내세웠다. △충남 AI대전환·AI기본사회 △역사문화관광을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 △충남의 가능성이 꽃피는 균형성장 △UN AI허브 유치 △교통이 통하는 충남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정책 경쟁을 이끌어왔다.

박수현 후보가 아산 현충사를 찾아 첫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박수현 캠프]

이런 점에서 후보 확정 뒤 첫날 행보를 AI 첨단산업과 청년 스타트업에 맞춘 건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첨단산업에서 찾고 그 중심에 청년과 기술을 놓겠다는 구상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일정이기 때문이다.

박 후보는 “AI가 열 새로운 시대를 담대하게 선도할 충남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6월 3일이 220만 충남의 새로운 출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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