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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동물을 구해주세요"…안성시, 임시보호·긴급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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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유기동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유기동물 지원 사업에 나선다.

시는 유기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보호를 위해 시민 참여형 '유기동물 임시보호 및 긴급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동물보호센터 운영 시간 외에는 신속한 구조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구조 및 보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유기견을 포획해 직접 보호 중인 시민이나, 포획 후 시청 당직자에게 인계한 시민 등이다.

특히 사고 등으로 인해 긴급 치료가 필요한 유기견에 대해서는 사전 승인을 거쳐 동물병원 치료를 진행한 경우 관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반려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과 행정이 협력해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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