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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예비후보 "전주의 햇빛을 시민의 연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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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햇빛발전소 100곳 건립, 1만 시민 주주에게 연 7% 배당 약속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전주의 자연환경을 시민의 실질적인 부(富)로 환원하는 '전주형 햇빛소득 4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단순한 세금 소모성 복지를 넘어,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시민의 지갑을 채우는 '생산적 복지'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우범기 예비후보 ]

우 예비후보는 16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의 햇빛과 바람이 만들어낸 에너지는 온전히 63만 전주시민의 몫이 되어야 한다"며 "전주의 햇빛이 따뜻한 시민의 연금이 되는 돈을 버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햇빛소득 프로젝트의 핵심은 △1만 시민 주주 시대 개막 △에너지 취약계층 기본소득 지원 △농촌 어르신 햇빛 연금 지급 △전주형 햇빛 거버넌스 구축 등 4가지다.

우선, 우 예비후보는 임기 내 '전주시민햇빛발전소'를 50곳으로 대폭 확대한다. 팔복동 산업단지 지붕과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소액 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는 시민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산된 전력은 RE100 참여 기업 등과 직접 거래(PPA)해 참여한 1만 명의 시민 주주에게 연 7% 수준의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돌려준다는 구상이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두터운 지원망도 마련한다.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50곳 옥상에 태양광 캐노피를 전면 설치해 연간 약 20억 원의 전력 판매 수익 기금을 조성한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폭염과 혹한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연간 20만 원 상당의 '햇빛 기본소득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다.

인구 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동을 위해서는 '어르신 햇빛 연금'을 도입한다. 조촌, 여의, 전미, 호성동 등 북부권 외곽의 마을회관과 저수지 등을 활용해 마을 주도형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10곳을 시범 건립한다.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월 5만 원에서 10만 원의 연금 형태로 지급돼 든든한 노후 소득으로 쓰이게 된다.

공약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시민 참여 방안도 약속했다.

당선 즉시 1호 환경 법안으로 '전주형 햇빛연금 조례'를 제정하고, 즉각적인 공공부지 전수조사에 돌입해 행정 공백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사회와 함께 전주형 현장지원단을 꾸려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관내 학교 옥상을 활용한 '꿈나무 햇빛장학금' 조성 및 35개 동별 '우리동네 햇빛발전소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민이 주도하는 거버넌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우범기 예비후보는 "지금 전주는 내 삶을 바꾸고 내 지갑을 불려주는 확실하고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전주의 변화를 설계하고 시작한 사람으로서, 말꾼이 아닌 일꾼 우범기가 63만 시민의 삶에 든든한 햇빛이 스며들도록 전주 대변혁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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