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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게임 공모전 추진⋯"서울 명소 콘텐츠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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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와 AI 협력 공모전 추진⋯“메타버스와 달리 지속 가능”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서울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발굴과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공고 포스터. [사진=서울시]
공고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NC소프트의 AI 전문 자회사 NC AI와 협력해 ‘서울 플레이업 AI 게임 챌린지’를 개최하고 서울 명소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 발굴·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게임 개발에 접목해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의 공간과 도시 이미지를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공모전을 넘어 민간 기업의 AI 기술과 공공 콘텐츠를 결합해 실질적인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공모 주제는 ‘AI 기반 혁신적 게임 개발·서울 명소 활용’이다. 참가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청계천, 한강공원, 한양도성 등 서울 대표 명소를 게임 배경과 스토리, 캐릭터 등에 반영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을 통해 서울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2단계로 진행된다. 1차에서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제출하면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선정된다. 이후 2차 단계에서는 NC AI의 ‘바르코(VARCO)’ 솔루션을 활용해 게임을 고도화한다. 선정된 팀에는 팀당 200만원의 제작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과 기술 지원이 제공된다.

최종 결과는 9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게임·e스포츠 서울(GES) 2026’에서 발표되며 대상에는 서울특별시장상과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총 상금 규모는 3400만원이다. 이와 함께 게임콘텐츠센터 입주 가점, 인턴십 연계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게임 제작 환경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서울의 도시 이미지를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또 AI 기반 게임 개발 역량 강화, 서울 도시 이미지의 콘텐츠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확산되고 있는 만큼 게임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다"며 "특히 소규모 개발사도 AI를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 메타버스 사업과의 차별성에 대해 "AI는 특정 플랫폼이 아니라 전 산업에 적용되는 기술로 단기간에 끝나는 흐름이 아니다"라며 "게임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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