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평택지역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아이뉴스24경기취재본부 의뢰로 ㈜데일리리서치에서 지난 9일~10일 평택시에 거주 만18세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하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7.0%가 민주당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힘은 19.4%로 두 정당 간 격차는 37.6%p였다.
제3지대 정당들은 모두 한 자릿수 지지율에 그쳤다.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2.2%, 진보당 1.5% 순이었으며, 기타 정당은 3.4%, '지지 정당 없음'은 12.3%, '잘 모름'은 1.5%였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민주당 지지세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응답자의 56.2%, 여성 응답자의 57.8%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국힘 지지율은 남성 20.8%, 여성 17.8%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도 민주당이 전 연령층에서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이 가운데 50대에서 65.9%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18~29세 43.9%, 30대 57.8%, 40대 62.9%, 50대 65.9%, 60대 60.9%, 70세 이상 42.5%로 나타났다.
반면 국힘은 70세이상에서 33.3%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조국혁신당은 50대에서 5.7%, 진보당은 50대에서 3.0%, 개혁신당은 70세 이상에서 6.9%의 지지를 각각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조사에서도 민주당 우세 양상은 이어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갑선거구(진위면, 서탄면, 중앙동, 서정동, 송탄동, 지산동, 송북동, 통복동, 세교동, 신장1동, 신장2동) 56.7%, 을선거구(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고덕면, 오성면, 현덕면, 고덕동) 50%, 병선거구(신평동, 원평동, 용이동, 동삭동, 비전1동, 비전2동) 64.4%로 나타났다.
국힘은 갑선거구 18.7%, 을선거구 21.9%, 병선거구 17.4%였다.
이와 함께 '6·3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47.5%가 '사전투표일에 참여하겠다'고 답했으며, '본투표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3.1%였다.
'투표하지 않겠다'는 5.7%, '잘 모르겠다'는 3.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아이뉴스24경기취재본부' 의뢰로 ㈜데일리리서치에서 2026년 4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유무선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90%, 유선전화RDD 10%이며, 최종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026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했으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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