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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가 끌고, 김용수가 밀고⋯네이버 웹툰엔터 전열 정비 [IT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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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제품책임자(CPO)·최고사업책임자(CBO) 등 선임⋯지역별 운영 체제 통합
김준구 대표는 중장기 비전과 방향 수립, 김용수 프레지던트는 운영과 실행 총괄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웹툰 미국 본사 웹툰엔터테인먼트이 '전략'과 '실행'이라는 키워드로 리더십을 재편했다. 김준구 최고경영자(CEO)가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김용수 프레지던트(사장)가 운영과 실행을 총괄하는 방식이다.

웹툰엔터테인먼트 김준구 최고경영자(CEO·왼쪽)와 김용수 프레지던트 [사진=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웹툰엔터테인먼트 김준구 최고경영자(CEO·왼쪽)와 김용수 프레지던트 [사진=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15일 웹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김용수 프레지던트 선임 후 약 1개월 만인 최근 후속 인사가 단행됐다. 이번 인사로 채유기 전 한국 서비스 총괄이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선임됐다. 채 CPO는 한국·일본·북미 등 지역별로 운영되던 웹툰 프로덕트(제품) 조직을 총괄하며 전사 프로덕트 전략 수립 등을 맡는다.

연고은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웹툰, 한국 사업을 총괄하며 콘텐츠, 창작자 지원, 마케팅 등 플랫폼 성장과 직결된 사업 영역을 이끈다. 김신형 네이버웹툰 글로벌 전략·사업관리 리더는 지식재산(IP) 비즈니스 총괄로 선임됐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 있지만 그간 한국, 일본 등 지역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지역별 운영 체제를 글로벌 리더십으로 통합해 의사결정 속도와 사업 효율을 높인다. 특히 프로덕트와 관련해서는 한국 네이버웹툰, 일본 라인망가 등 전사를 아우르는 전략을 수립해 일관성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웹툰 서비스(플랫폼) 기획·개발·운영 외에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상 콘텐츠, 상품(MD) 등을 아우르는 IP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며 "네이버웹툰을 키운 김준구 대표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중장기 비전이나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집중하고 김용수 프레지던트가 주요 리더들과 실험적인 시도를 구상하고 빠르게 실행에 옮기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2025년) 매출은 전년(2024년) 대비 2.5% 증가한 13억8271만 달러(약 1조9647억원)를 기록했다. 동일 환율 기준으로는 3.9% 증가한 수치다.

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관계자는 "김준구 대표는 회사의 펀더멘털(기초)에 더 집중하며 장기적인 성장 토대를 다지고 김용수 프레지던트가 현장에서 과감한 실행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동력을 빠르게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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