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심덕섭 더불어민주당 전북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15일 유기상 조국혁신당 예비후보에게 “최인규 예비후보와 실랑이가 있었던 당사자는 현재 선거관련 아무런 활동이나 대외 직위를 갖고 있지 않다”며 “조국혁신당 고창지역위원회 후보가 저지른 5선 현직 군의원의 민간인 폭언 사실을 회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앞서 유기상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최인규 군의원 예비후보가 ‘상대 후보’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발언했다는 것. 조국 대표는 물론, 지역 언론인들이 다수 참석해 있던 자리였다.

또 이후 유기상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상대후보’를 ‘상대후보측’으로만 바꾼 채 폭행사건의 당사자를 특정후보와 특정선거캠프 관계자로 추정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심 예비후보 측의 설명이다.
이에 심덕섭 예비후보는 해당 발언은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 경선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상대후보’라는 모호한 단어로 여론에 악영향을 끼치기 위한 전형적인 네거티브로 규정했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군수 후보자라면 마땅히 언변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며 “모두의 축하자리인 면민의날 행사에서 지역주민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은 자당후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반성·사과·징계가 우선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당시 최인규 예비후보는 환자복을 입고 해당 행사에 참석했다. 병원으로부터 외출 허가는 받았는지, 다중밀집행사에 환자복으로 참석하며 타 환자들의 감염위험을 높인 건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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