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장성군, '중동사태 대비' 비상경제대책 전담반 운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기업, 취약주민, 농업, 의료 등 분야별 대응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장성군이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중동위기 장기화에 따른 부서별 위기관리 대응보고회’를 갖고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중동전쟁 발발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의 상황에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곳은 기업이다. 장성에선 총 7개 기업이 물류비 상승, 운송 지연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전남 장성군에서 진행된 중동위기 장기화 부서별 위기관리 대응 보고회에서 심우정 장성군 부군수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이에 군은 ‘비상경제대책 전담반(TF팀)’을 운영해 기업의 피해 상황을 상시 확인하고, 각종 애로사항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필요시에는 적절한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취약주민을 위한 긴급 지원도 펼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 주민에 가구당 5만원을 생계비로 지원하고, 내달부터는 1회 2만원 한도로 먹거리를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도 시행한다.

군은 지난 3월 올해 사용할 종량제봉투 물량을 이미 확보했다. 국제 유가와 가스비 인상으로 운영 부담이 가중된 농어촌 공중목욕장 2곳(북이·삼서)에는 전남도 예비비로 편성된 긴급운영비를 각각 210만원씩 지급한다.

군은 비료, 사룟값 상승으로 경영난이 예상되는 농업인을 위해 ‘농자재 수급 안정대책 추진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농가 사료 구매 융자·이자지원 연계 등도 펼친다. 농업인들의 관심이 큰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 포장재, 시설원예농가 필름 구입비 지원과 임산물 재배용 액체비료 무료 공급 등은 전남도와 정부에 예산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심우정 장성군 부군수는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 확인하고, 실행 가능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하게 대비해 가겠다”고 전했다.

/장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장성군, '중동사태 대비' 비상경제대책 전담반 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