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체험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거점인 '평택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센터'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 센터는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하나로 구축됐으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실험실(리빙 랩) 지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새싹 기업(스타트업) 육성, 스마트시티 정책 홍보 및 체험 시설을 두루 갖춘 스마트시티 종합 지원시설이다.
센터는 오는 8월까지 이어지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들이 스마트시티 기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달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시민 경제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교육은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10명 내외의 소수 정예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전문가 초빙을 통한 특별교육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체 대상 정규교육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체험, OX 퀴즈, 탄소중립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돼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정책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지역 내 유망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새싹 기업 지원도 본격 가동된다.
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창업 10년 이내 지역 기업 3개사를 선정하고 이달 입주를 완료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별 사무실과 공용 회의실, 사무기기 등이 최대 3년간 무료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8월까지 이어지는 시범운영 동안 시설과 시스템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9월 정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 및 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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