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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즌 앞둔 충북도 “비산먼지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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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5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비산먼지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북도는 오는 30일까지 도내 시멘트사와 광산이 밀집된 제천·단양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고강도 민관 합동 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석회석 광산 차량 세륜시설. [사진=충북도]

매년 5월 단양군에는 소백산 일대에서 열리는 ‘소백산 철쭉제’를 전후로 약 100만명 수준의 관광객이 발걸음한다.

또 제천에는 하소천 일대가 25만 포기 금계국이 만발하는 등 하루 수천 명씩 인파가 몰린다.

다만, 석회석 노천광산과 시멘트 제조업이 밀집한 제천·단양 일대는 봄철 비산먼지 문제를 안고 있다.

광산 비산먼지는 석회석·석탄 광산의 발파, 채굴,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주로 봄철에 심해진다.

충북도는 매년 사업장 비산먼지 점검과 함께 공사장·도로 청소 강화,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 비산먼지 저감 조치에 힘을 쏟았고 2019년 2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4년엔 17㎍/㎥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광산 원석 및 시멘트 운송 차량 통행이 비산먼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 발파 전후 미세먼지 농도 변화는 크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세륜·세차·살수시설 가동 여부 △원석·토사 적치장 관리 상태 △사업장 내외 운반 도로 먼지 관리 실태 점검 등에 집중하고 있다.

도로 살수차량과 미세먼지 흡입차량 운행 확대, 야적장 관리 강화, 대형 차량 통행 관리 등 생활권 체감형 저감 대책 등도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개선명령·과태료 부과·형사 고발 등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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