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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균일가의 힘"…다이소 5조 클럽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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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액 4조5363억원…전년比 14.3% ↑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아성다이소가 지난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올해에는 5조 클럽 진입도 전망된다.

14일 전자공시시스템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성다이소의 매출액은 4조5363억원으로 전년 댜비 1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424억원으로 19.2% 성장했다. 처음으로 4조클럽에 진입한 데 이어 영업이익률도 9.8%로 두 자릿수에 근접했다.

한 소비자가 다이소 매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사진=다이소]

성장 동력은 사업 외연 확대와 점포 확장이다. 다이소는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를 도입하며 생활용품 중심이던 포트폴리오를 헬스케어 영역까지 넓혔다. 매장 수 역시 2024년 말 기준 1500여개에서 지난해 상반기 1600개를 넘어섰다. 촘촘한 점포망은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 소비 증가도 매출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이소 전체 매장의 해외카드 매출금액 신장률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60% 확대됐고 올해 1월 기준 해외카드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80% 늘며 관광 소비 회복 효과가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품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 현재 운영 상품 수는 3만여개에 달하며 매달 수백개의 신상품이 출시된다. 빠른 상품 회전과 카테고리 확장은 반복 방문을 유도하고 소액 다품목 구매를 확대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가격 체계는 다이소의 핵심 경쟁력이다. 다이소 상품은 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등 6단계 균일가로 운영된다. 복잡한 가격 비교 없이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 같은 가격 정책은 기업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다이소는 '고객중심경영'을 핵심 축으로 삼고,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매장 및 물류 시스템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업의 본질에 충실한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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