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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산란지서 배우는 생명…대구 수성구 ‘망월지 두꺼비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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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대상 생태교육 8회 진행…‘뚜비’와 함께 자연·공존 가치 체득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가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를 활용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성구는 ‘2026 망월지 두꺼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이 뚜비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두꺼비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생물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학생들은 △두꺼비의 생태적 의미 △인간과의 상호 관계 △망월지 보전 방안 등을 배우고, 시기에 따라 올챙이 또는 새끼 두꺼비를 직접 관찰하는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프로그램 전반에 활용돼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망월지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 거점이자 수성구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득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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