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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관위, 박용선 공천 유지…이의신청 기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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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국민의힘이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 이의 신청을 최종 기각하면서, 포항시장 선거 구도가 사실상 정리되는 양상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회의를 열고 김병욱 전 예비후보가 제기한 박 예비후보 관련 이의 신청을 심의한 결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날 안건은 재심의 대상으로 다시 상정됐지만, 공관위는 기존 판단을 유지했다.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사진=박용선 캠프]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포항시장 공천과 관련해 제기된 이의 신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기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박 예비후보는 당 공천 자격을 유지하며 본선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당내 경선 이후 제기됐던 논란이 일단락되면서, 선거 국면은 공천 갈등에서 본선 경쟁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흐름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공관위가 사법적 판단 이전 단계라는 점과 공천 기준 전반을 고려해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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