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에어로케이항공은 올해 3월 청주국제공항 출발 자사 국제선 이용객이 15만958만명으로 16만명에 육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약 7만명 대비 128% 증가한 수치다.
![올해 3월 청주국제공항 출발 에어로케이항공 국제선 이용객이 16만명에 육박했다. [사진=에어로케이항공]](https://image.inews24.com/v1/8fa04a4bcbb6cb.jpg)
회사 측은 이번 성장 수치에 대해 노선 다변화와 인바운드 수요 확대라는 질적 성장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어로케이는 3월 한달 간 청주-마츠모토 노선 운항 개시, 기타큐슈 노선 확대, 청주-석가장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이러한 노선 다변화 기조는 2분기에도 이어진다. 에어로케이는 4월 말 청주-이창(중국 후베이), 5월 청주-하나마키, 6월 청주-고베, 청주-마츠야마 등 부정기편을 잇달아 운항하며 노선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규 노선 확대를 계기로 외래 관광객이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직접 입국하는 인바운드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다. 그간 아웃바운드 중심으로 성장해 온 청주공항 국제선이 외래객 유입이라는 새로운 성장 축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고유가·고환율 등 업계 전반의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지역 기반 전략과 노선 다변화를 통해 흔들림 없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대형 공항이 채우지 못하는 중부권 항공 수요를 발굴하고, 청주공항을 진정한 지역 관문 공항으로 키워나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