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과학고등학교가 논문대회 상금을 모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경산과학고는 지난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21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모아 마련됐다.
화학 분야 금상, 동상, 환경·식품·위생 분야 동상, 장려상 등 총 4개 팀이 수상했으며, 지도교사 이황기는 2년 연속 최다 논문 제출 특별상을 받았다.
기탁에 참여한 김해강 학생은 “배움을 통해 얻은 성과를 함께 나누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희 교장은 “학생들이 배움을 사회와 연결해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울림을 준다”며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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