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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급식종사자 대상 폐암 정기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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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종사자 2,286명 대상…9월말까지 검진기관서 흉부CT 촬영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암 정기검진을 지원한다.

검진 대상은 도내 국·공·사립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 급식종사자 2,947명 중 검진을 희망한 2,286명이다.

검진 항목은 방사선 피폭량이 적은 저선량 흉부CT다.

전북굥규청 청사 [사진=전북교육청 ]

검진 희망자는 도내 12개 폐암 검진 협약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 결과 이상소견이 확인되면 추가 검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폐암 의심 판정을 받은 급식종사자에게는 조직검사 등 정밀검진 비용으로 1인당 최대 120만 원이 지원된다.

전북교육청은 2023년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도내 12개 병원과 폐암 검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급식종사자의 폐암 조기 발견과 건강 보호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검진은 폐암검진 지원 조례에 따라 2년 주기로 시행되는 정기검진이다.

전북교육청은 정기검진과 별도로 건강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 등을 통해 급식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급식종사자는 조리작업 특성상 폐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정기검진이 폐암 조기 발견과 치료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건강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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