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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시, 기장군수 선거전 존재감 부각…개소식 계기 보수 결집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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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선 전 예비후보 사퇴 후 지지…“행정 경험으로 기장 변화 이끌 것”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민의힘 정명시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서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경선 경쟁자였던 김한선 전 예비후보가 현장에서 후보직 사퇴와 함께 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보수 진영 결집 흐름에도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지난 11일 부산 기장군 정관읍 큐엠시네마타워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의 지지자가 몰렸다. 행사장은 물론 인근 복도와 거리까지 참석자들로 붐비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 후보는 이날 기장군민들이 바라는 것은 ‘변화’와 ‘안정’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했다. 그는 “군민들의 손을 직접 잡아보니 기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 분명해졌다”며 “기장을 잘 아는 행정 전문가가 나서야 한다는 군민들의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든든한 군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정명시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예비후보와 김한선 전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정명시 예비후보]

행사에서는 김한선 전 예비후보의 전격적인 사퇴 선언이 눈길을 끌었다. 육군 소장 출신인 김 전 후보는 “기장의 보수 승리와 세대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행정 경험과 경쟁력을 갖춘 정명시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어 “정동만 의원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김 전 후보와 손을 맞잡고 “기장을 위한 큰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수가 하나로 힘을 모은 만큼 이제는 기장 발전과 군민 행복만 보고 가겠다”고 화답했다.

정 후보는 향후 선거운동 방향으로 ‘현장 속으로, 군민 곁으로’를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그는 “선거사무실에 앉아 있는 후보가 아니라 군민들의 삶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발로 뛰며 소통하겠다”며 “상대에 대한 비방보다 기장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기장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교통·일자리·정주 여건 개선을 제시했다. 반송터널 조기 완공과 정관선·기장선·오시리아선 추진을 통해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또 i-SMR 유치와 전력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1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산업도시 기장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중입자가속기 기반 의료관광과 인재육성센터 건립을 통해 의료·교육·관광이 어우러진 정주 환경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기장의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다”며 “행정 전문가의 추진력으로 약속을 넘어 결과로 기장의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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