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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1, 여·야 대결 5곳 '확정'⋯19일 쯤 16개 시·도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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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경기·인천·충북·울산·경남·대구·강원·경북·부산 등 10곳
野, 인천·충남·울산·경남·제주·강원·대전·부산·세종 등 9곳

13일 오후 대구 동구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열린 '우리 동네 투표 참여 홍보차량'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투표 참여를 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오후 대구 동구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열린 '우리 동네 투표 참여 홍보차량'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투표 참여를 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6·3 지방선거가 5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시도지사 16곳 중 5곳에 대한 본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13일 여야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은 대구(김부겸), 충북(신용한), 경북(오중기), 인천(박찬대), 강원(우상호), 울산(김상욱), 경남(김경수), 경기(추미애), 부산(전재수), 서울(정원오) 등 10곳의 공천을 완료했다.

국민의힘은 인천(유정복), 충남(김태흠), 울산(김두겸) , 경남(박완수), 제주(문성유), 강원(김진태), 대전(이장우), 부산(박형준), 세종(최민호) 등 9곳의 공천을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대전시장 후보 경선(허태정, 장철민) 결선 개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전남·광주통합(김영록, 민형배) 12일~14일, 세종(이춘희, 조상호) 14일~16일, 충남(박수현, 양승조) 13일~15일, 제주(위성곤, 문대림) 16일~18일 각각 결선 대결 및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전북의 경우 지난 10일 이원택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 한 것으로 나온 가운데 대결 상대였던 안호영 의원이 결과에 불복하며 당에 재심을 요구하는 등 단식 투쟁에 들어간 상태다.

국민의힘은 서울에서 오세훈 현 시장과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이 오는 16일~17일 본 경선을 거쳐 18일 최종 후보를 가린다. 충북은 윤갑근 변호사와 윤희근 전 경찰청장 간 양자 대결 승자가 최근 컷오프에서 철회된 김영환 현 지사와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된다.

대구는 유영하·윤재옥·추경호·최은석 의원과 이재만 전 동구청장, 홍석준 전 의원이 6인 예비 경선을 벌이고 있다.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경선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경북은 이철우 현 지사와 김재원 최고위원 간 경선 결과가 오는 14일 나온다.

전남광주는 추가 공모 끝에 이정현 전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과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이 접수했다. 경기는 함진규 전 도로공사 사장과 양향자 최고위원 등 두 명이 한달전 경선 예비 후보 등록을 한 뒤 지난달 10일 중앙당 공관위 면접 심사를 받은 상태다.

하지만 당은 이후 한 달 가까이 로드맵 제시 등 예비 후보 관리 및 경선 작업은커녕 또 다른 인물을 찾는데 시간만 쏟는 등 이렇다 할 실적이 없자 지난 10일~12일 추가 공모를 했다. 조광한 최고위원 등 2명이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관위는 추가 공모 이유에 대해 경쟁력이 약하다는 명분을 들었다. 이에 대해 함 전 사장과, 양 최고위원이 발끈하며 중앙당과 공관위를 정면 비판하고 나서는 동시에 저마다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조하며 (경기지사) 후보 적입자론을 부각 시키기고 있다.

현재까지 여야 대진표가 뚜렷한 곳은 총 5곳이다. 현재 각 당 경선 일정 등을 비춰 볼 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오는 19일 전후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 윤곽이 선명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은 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국민의힘 유정복 현 시장이 맞붙는다. 강원은 민주당 우상호 전 수석과 국민의힘 김진태 현 지사가 대결한다. 울산은 민주당 김상욱 의원과 국민의힘 김두겸 현 시장, 경남은 민주당 김경수 전 지사와 국민의힘 박완수 현 지사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번 지방 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한곳으로 여겨지는 부산은 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국민의힘 박형준 현 시장간 수성·탈환 대결 결과가 관전 포인트다.

정치권 관계자는 "각 당이 공천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주말께 16개 시도 대진표가 선명해지고 다음 주 초부터는 본격 정책 대결 및 당대 당 구도로 전환될 것"이라며 "다만 여야 일부 지역에서 공천 내홍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봉합, 교통 정리 등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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