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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작한 일 끝까지…강서 변화 멈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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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용 부산 강서구의회 의원 “성과·추진력 앞세워 재선 도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 강서구 기초의원 경선에 나선 김정용 강서구의회 의원이 삶의 굴곡을 이겨내고 초선 당선에 이어 재선 도전에 나섰다. ‘중단 없는 완성’과 ‘생활밀착형 의정’을 앞세워 주민 삶의 변화를 끝까지 책임지는 실천형 일꾼으로서 강서구의 변화를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강서구는 김정용·배성진·이상택·서재민 예비후보가 맞붙는 4인 경선 지역이다. 이 가운데 유일한 현역인 김정용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 경험과 정책 성과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13일 아이뉴스24와 만난 김 후보는 자신의 성장 과정과 정치에 나선 배경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어린 시절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다 외할머니를 떠나보냈고 아버지마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한때 보육원 생활까지 해야 했다. 쉽지 않은 현실이었지만 그는 그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길을 만들어왔다.

김정용 부산광역시 강서구의원이 13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초등학교 시절부터 22살까지 신문 배달로 생계를 도왔고 이후 자동차용품 업계에서 기술을 익히며 삶의 기반을 다졌다. 가정을 꾸린 뒤에는 자영업에 나서 삶을 일궜고, 지역사회 봉사와 자기계발도 꾸준히 이어가며 주민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했다.

김 후보는 “힘들게 살아온 만큼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주민들의 편에 서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로 뛰는 심부름꾼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 같은 삶의 경험은 그의 의정활동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17건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12건의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14차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그는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조례와 건의안 가운데 이제 막 결실을 앞둔 사업들이 적지 않다”며 “여기서 멈출 수 없다는 책임감이 재선 도전의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강서구는 지금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경험 있는 일꾼이 끝까지 책임지고 사업을 완성해야 한다. 새로운 약속을 쏟아내는 것보다 시작한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용 부산광역시 강서구의원이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

김 후보는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으로 ‘주민 민원 해결’ 과정을 꼽았다. 그는 “큰 정책과 예산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을 하나하나 해결해드리고 그 결과에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정치가 주민 삶을 실제로 바꿀 수 있다는 신뢰를 만드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표 성과로는 주민 생활과 맞닿은 조례 제·개정을 통한 실질적 변화 창출을 꼽았다. 특히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조례와 비만관리 조례를 통해 예방 중심의 공공보건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련 제도, 소아 야간·휴일 공공의료기관 지정 지원, 안전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반려견 순찰단 운영 조례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 안전과 편의 개선에 힘써왔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그는 “책상 위에서만 정책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있는 곳에서 직접 문제를 듣고 해결될 때까지 챙기는 것이 제 방식”이라며 “성과로 보여드리고 결과로 평가받겠다는 자세로 일해왔다”고 했다.

당내 경선에 대해서는 “함께 뛰는 후보들 모두 지역을 위해 애써온 분들”이라며 “서로 존중하며 좋은 정책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됐으면 한다. 강서구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건강한 경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용 후보는 “약속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왔다”며 “강서구의 변화를 멈추지 않고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더 일 잘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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