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모두투어가 비토즈, 링네트, 전북은행과 추진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생태계 기술 검증(PoC)'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PoC는 모두투어 여행 상품에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실제로 연동해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점검한 프로젝트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유학생 등)이 환전 절차나 중개 수수료 부담 없이 여행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 결제 모델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PoC 대시보드. [사진=모두투어]](https://image.inews24.com/v1/50f2770b43df0c.jpg)
프로젝트에는 모두투어의 여행 상품 운영 역량과 전북은행의 외국인 금융 서비스, 비토즈·링네트의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됐다. 모두투어는 실서비스 연동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했고, 전북은행은 스테이블코인 자금 흐름과 금융 안정성을 검증했다. 비토즈와 링네트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과 자체 개발한 CPG(Crypto Payment Gateway)를 기반으로 결제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즉시 환불과 파트너 정산 자동화 기능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크로스보더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정산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투어는 이번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예약부터 결제·환불·정산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결제 환경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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