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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 지원”…부산시, ‘부산형 통합돌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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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부산시는 시민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13일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부산형 통합돌봄은 전국 공통 통합돌봄 서비스에 더해 부산시가 자체 개발한 8개 특화 서비스를 포함한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이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시는 퇴원환자 안심돌봄과 생애말기 안심돌봄, 병원안심동행, 가사 지원, 식사 지원, 돌봄활동가 연계, 주거환경 개선, 방문운동 서비스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사업 총괄 기획과 행정 지원을 맡는다.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담당하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광역시회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방문운동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기관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부산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종합판정조사를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계획이 수립되며, 이에 따라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부산형 통합돌봄’의 시 특화서비스를 기존 6종에서 올해 2종을 추가로 확대했다”며 “두 사업은 돌봄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공간’과 ‘신체건강’을 동시에 지원하는 핵심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전문가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부산만의 밀도 높은 통합돌봄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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