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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국가무역항 들어선다”…정명근 예비후보, 화성시 투자유치 30조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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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서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동북아 미래첨단산업 허브 도약

남양만 매립 495만㎡ 산업단지·수출항 조성…기아차 물류 전진기지 구축

화성시의 미래첨단 산업도시 건설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정명근 예비후보. [사진=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경기도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화성시 승격에 발맞춰 ‘투자유치 30조 달성·화성경제자유구역 지정·화성 국가무역항 신설’ 등을 담은 미래첨단 산업도시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4년 전 투자유치 20조원 달성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실제 초과 달성을 이뤄내기도 했다.

이번에는 목표를 30조원으로 높이고, 핵심 전략산업(미래차·반도체·제약·바이오) 중심의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정 후보측 설명이다.

유력 후보지는 시화호 서측지구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미래첨단산업의 동북아 허브로 도약하고 외자 유치를 촉진해 나갈 구상을 전했다.

또 화성 국가무역항 신설도 공약으로 내놨다.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의 물류 수출 전진기지로 항만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남양호 준설토로 인접한 남양만을 매립해 495만㎡ 규모의 산업단지와 수출항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예비후보는 “이같은 공약들이 실현되면 2040년 화성시 인구가 154만 명을 넘어서고,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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