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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외과 손동녕 과장, 경북 최초 다빈치SP 대장 선암 로봇수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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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 디에고 수녀)은 외과 손동녕 과장이 다빈치SP(Single Port)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해 S상결장암(대장 선암) 환자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수술은 70대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대장 중 S상결장 부위에 발생한 선암을 제거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 후 회복과 합병증 관리가 중요한 만큼, 정밀한 수술과 안정적인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포항성모병원 외과 손동녕 과장이 S상결장암(대장 선암) 환자에 대한 수술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성모병원]

손동녕 과장은 단일공 방식의 다빈치SP를 활용해 하나의 절개창으로 병변을 정밀하게 제거했으며, 출혈과 통증을 최소화하고 회복 기간을 단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술을 시행했다. 이번 수술은 경북 지역에서 다빈치SP를 활용한 대장암 수술 사례로,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손동녕 과장은 복강경하 대장암 수술 500례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외과 전문의로, 다빈치SP 로봇수술 또한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다빈치SP는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동시에 삽입하는 첨단 로봇수술 장비로, 기존 복강경 수술 대비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고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항성모병원 외과 손동녕 과장이 S상결장암(대장 선암) 환자에 대한 수술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성모병원]

포항성모병원은 경북 최초로 다빈치SP를 도입해 운영하며,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도 고난도 최소침습 수술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손동녕 과장은 "고령 환자일수록 수술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로봇수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치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최적 치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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